이날 협약식에는 해브투뉴스 전진혁 대표, 우리홈 구희근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식을 축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부모가족 주거 진단, 하자보수 상담 및 지원, 건축분쟁 컨설팅, 관련 수익사업 추진 등 관심 분야 사업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함으로써 각 기관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전력적 협력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먼적 한부모가족 및 해브투뉴스 독자들의 새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진단, 한부모가족 주거 대상 하자보수 상담 및 건축분쟁 컨설팅 지원, 공동 협력 가능 사업 및 복지 관련 협력사업에 연계되는 기타 수익 사업, 각 진행사업의 홍보 및 언론보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은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우리홈 구희근 대표는 “한부모가족의 새집에 대한 하자보수 등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부모들이 안심하고 분쟁없는 새 집에 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브투뉴스 전진혁 대표는 “최근 아파트 붕괴나 하자에 대한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하루가 멀다하고 방송되는 상황에서 이들 역시도 내집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주택관리 전문업체 우리홈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내집, 관리되는 내집에서 살길 기대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홈은 기존 하자진단 및 하자법원감정 전문 업무를 해오던 업체로 신규 아파트 및 기존 아파트에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들이 입주 전 꼭 필요한 사전점검에 대해 전문가로서 하자 발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하고자 전문 인력을 별도 구성해 설립한 사전점검 대행 업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바탕으로 한 ‘한국건축안전진단’을 설립, 각종 건설 재해와 지진과 같은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양성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해브투뉴스(https://havet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