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파트부실시공' 관련 민원이 41만여건에 달한다.
실제 신축 아파트의 사전점검 과정에서 각종 하자가 드러나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입주한 이후에도 불만한 마음을 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준공 45일전 입주자의 아파트 상태 점검을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해야 하는 주택법상의 규정을 맞추기 위해 공사가 덜 끝난 상태에서도 무리한 점검 강행이나 하자보수를 미루는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입주 전 철저한 사전점검에 대한 관심이 함께 증가하며, 다양한 사전점검 업체 중 믿을 수 있는 업체 선정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약 20년간 건축물 하자감정의 경력을 갖춘 '우리홈'이 지난 2023년 3월,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하며, 보다 점검품질을 향상하고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우리홈은 전문 기술진 보유와 정밀 장비 운용 등, 철저한 준비와 실력을 갖춘 결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 28조에 따라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홈 관계자는 "우리홈이 가진 사전점검에 대한 오랜 경력과 소비자등의 지속적인 신뢰로 이번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세밀한 사전점검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홈은 육안점검, 디지털 장비점검 등의 다양한 사전점검 서비스는 물론, 하자분쟁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건축분쟁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사전점검 시 10여년 이상 많은 아파트 단지들의 하자진단과 대기업 시공업무를 해온 건축전문가들이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